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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Not In My House" 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당신을 생각하며........

나비넥타이 2009. 6. 17. 20:52



 

 

 

믿기지가 않습니다. 2월에 복귀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줄지 알았던 그가 오늘 아침에 은퇴를 한다고 말을 했다는것이..

 

Under Size인 히트의 골밑을 "Not in my house"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그의 블락이 지켜줄지 알았는데, 은퇴라뇨..

지난 오프시즌에 오보인 은퇴기사가 나올때도, 가슴이 아팠는데 오늘은 오보가 아니랩니다. 진짜라네요.

 

얼른 돌아와서 죠엘 앤써니를 코치해주시길 바랬는데...

웨이드-하슬렘만이 이끌기가 어려운 라커룸을 이끌어 주셔야 하는데...

 

샤킬오닐에게도 밀리지 않고, 90년대 4대 센터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Alonzo.

신장병을 이겨내고 뛰어준 당신의 열정을 진심으로 존경하며, 다시 한번 감사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농구에 대한 미련이 남으시다면, A/C로써의 당신 모습도 보고 싶군요.

아, 참 아쉽습니다. 지금도 믿겨지지가 않네요...

 

 

 

 

 

 

 

 

 

 

 

 

 

 

출처 : I Love NBA
글쓴이 : HEAT!Shaq3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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