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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핑거롤의 달인` 조지 거빈이 유유히 만들어낸 43득점

나비넥타이 2010. 1. 30. 13:02

 

1984년 1월 31일, 닉스의 스퍼스 원정경기에서 추출한 영상입니다.

 

新 득점기계, 버나드 킹득점왕 4회, 조지 거빈의 맞짱대결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경기죠.

 

 

두 선수는 50득점, 43득점을 각각 득점하며 이름값을 했고, 승리는 킹의 닉스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조지 거빈은 이미 말년으로 들어갈 때였습니다.

 

그러나 특유의 effortless한 동작으로 다양한 각도로부터 야투를 성공시키며 노익장을 과시했습니다.

 

고난도의 슛임에도, 얼핏 보기엔 전혀 힘들이지 않고 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 또한 그의 재주였습니다.

 

 

 

 

 

 

동영상에서 보시다시피.....

 

원거리 핑거롤, 베이스라인 점퍼, 턴어라운드 점퍼, 더블 클러치, 뱅크샷 등을 골고루 사용하며

 

특별하게 선호하는 자리가 없이 코트 위 어느 위치에서나 다양한 슛을 성공시킵니다.

 

조지 거빈의 공격에서의 특징이라면, 아무래도 절대로 무리한 슛은 시도하지 않았다는 점일 겁니다.

 

또한, 운동능력이나 사이즈에 의존하지 않고 수비수의 타이밍을 빼앗아 던지는 기술이 매우 탁월했습니다.

 

 

 

 

 

 

 

 

조지 거빈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께선 I Love NBA 게시판의 다음 글들을 참조하십시오.

 

아이스맨 '조지 거빈'의 전설 (上) - 개천에서 용 나다

 

아이스맨 '조지 거빈'의 전설 (下) - 핑거롤을 저작물로 만들다

 

 

 

 

출처 : I Love NBA
글쓴이 : Doctor J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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