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e Bryant

[스크랩] [24번 코비급 화질 HD] 2010 Finals 1차전 하프타임때 나온: Kobe Film Study (초강추)

나비넥타이 2010. 6. 4. 23:20

 

레어 영상이 많네요.

 

닥터 제이님이 좋아하실거 같습니다.

 

코비는 어렸을때부터 할아버지가 보내주신 NBA 영상을 보고 공부를 하고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오스카 로버트슨  --> 제리 웨스트 --> 엘진 베일러 --> 매직 존슨 --> 마이클 조던

 

 

코비왈: 

 

- 오스카 로버트슨은 몸으로 상대와 접촉하거나 스페이싱을 만드는걸 굉장히 잘했어요 그걸 배웠죠

 

- 제리 웨스트의 풀업 점퍼는 정말 배울게 많았어요.  오스카는 몸을 이용해서 풀업을 쐈지만 제리는 나와 비슷하게 빠르기를

 

이용하거나 페이크, 타이밍으로 점퍼를 쐈죠. 무브 자체를 보기도 하지만 그 무브가 왜 써지는지 어떤 상황에 필요한지를 공부해요.

 

- 엘진 베일러는.... 내가 알고 있던것의 모든것이었어요. 돌파력, 고공력 등등... 하지만 내가 알고 싶었던건 어떻게 그런걸

 

했는지였죠. 사실 그의 풋 워크는 최고였어요.  풋워크가 그의 가장 큰 장잠이였죠.

 

- 매직은 razzle dazzle의 창시자였어요. 그는 패스를 하기전부터 어떤 플레이를 해야 할지 잘 알고 있었죠.

 

하지만 그와 나는 100프로 다른 선수에요. 그의 시야와 패싱력은 정말 역대 넘버원이지만  나는 좀더 스코어러에 가까워서

 

그런지 스타일이 달랐죠. 어떤 슈퍼 히어로는 나는것을 잘하고, 어떤 슈퍼 히어로는 스파이더 웹을 잘 쓰는것처럼요.

 

- 마이클 조던...  나는 사실 매직의 광팬이였고 조던은 그 범위에 들어온 사람이였어요. 제가 아버지 처럼 6 ' 9이 될수

 

없다는걸 깨달았을때는 조던과 제가 사이즈와 스타일상 가장 비슷하다는걸 깨달았고 가장 효과적으로 롤모델로 삼을수

 

있다는걸 알게 됬어요.  난 조던에게서 정말 많은것을 배웠어요...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조던, 매직, 웨스트, 베일러, 오스카...  그들에게서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기술을 훔치죠... 연습을 열심히 하고 준비를 합니다.

 

왜 그러냐구요? 

 

제 자신보다.... 저 선수들보다 훨씬 더 위대하고 큰것을 위해서죠.

 

 

 

농구란 스포츠를 위해서죠.

 

 

 

 

 

출처 : I Love NBA
글쓴이 : david ki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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