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화 `리바운드`, 그리고 케빈 가넷(수정, 동영상첨부)

오늘 레이커스와 보스턴의 경기를 보았습니다. 전설을 향해 달리는 KG를 보며

갑자기 이 영화가 생각나더군요. 1996년작, Earl ' the Goat' Manigault의 생애를 다룬 영화 'Rebound' 입니다.

 

왜 이영화가 떠올랐는지 아시는 분은 다 아실겁니다. 예, 이 영화에 KG가 출연했지요.

그것도 월트 체임벌린 역할로 말이지요^^ (아, 조 스미스도 커니 호킨스 역으로 나온답니다ㅎㅎㅎ)

 

아무튼, 이 전설의 선수역으로 나온 가넷을 지금 보니 조금은 재밌더군요.

깡마르고 혈기 왕성하면서도 아직 어린티가 물씬 풍기기도 하는, 지금으로부터 12년 전의 가넷이니까요.

96년이라면 고등학생시절인가요... 이 젊고 멀대같이 큰 말라깽이 선수가  나중에 NBA의 전설이 될 줄은 몰랐겠지요.

 

윌트 체임벌린이라는 전설 을 연기하던 케빈 가넷.

조만간 그 전설을 뛰어넘는 전설을 이룩하길 바랍니다.

 

ps1) 가넷 대사 몇마디 없어요. 그냥 트레쉬 토크 몇마디하고

'더 고트 '에게 블락당하기, '더 고트 '에게 인유어페이스 당하기 정도...-_-;;;

길거리 올스타와 NBA 올스타 시합에서 체임벌린이 얼 매니걸트에게 발렸던(과격한 표현이군요) 시합에서의 이야기랍니다..

 

ps2) 아예 가넷이 나온 부분만 편집해서 올리겠습니다~^^

동영상 마지막 부분에 조수미와 가넷의 뒷모습이 계속 잡히는군요ㅎㅎ

출처 : I Love NBA

글쓴이 : Aaron Gra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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