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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역사상 700회 이상의 더블-더블 머신들

나비넥타이 2011. 6. 18. 22:12
RANK PLAYER NAME DOUBLE TRIPLE QUAD GAMES SEASONS G/D-PCT
1 WILT CHAMBERLAIN 968 78 0 1045 14(14)(13) 0.926
2 MOSES MALONE 894 0 0 1329 19(14) 0.673
3 ELVIN HAYES 890 3 0 1303 16(12) 0.683
4 KAREEM ABDUL-JABBAR 885 21 0 1560 20(12) 0.567
5 KARL MALONE 814 4 0 1476 19(10) 0.551
6 BILL RUSSELL 785 17 0 963 13(12) 0.815
7 HAKEEM OLAJUWON 775 14 1 1238 18(12) 0.626
8 WALT BELLAMY 755 1 OR 1+ 0 1043 14(11) 0.724
9 SHAQUILLE O'NEAL 727 2 0 1207 19(13)(11) 0.602
10 JOHN STOCKTON 709+α(≤4) 0 0 1504 19(10) 0.471-0.474
11 TIM DUNCAN 709 3 0 1053 14(13) 0.673
12 CHARLES BARKLEY 709 20 0 1073 16(15)(14) 0.661
13 BOB PETTIT 708 2 0 792 11(11)(10) 0.894

 

OFFICIALLY DOUBLE-DOUBLE SEASON
NOTHING  
UNOFFICIALLY DOUBLE-DOUBLE SEASON
★=SEASON DOUBLE-DOUBLE LEADER

 

 

1.윌트 체임벌린-커리어 14시즌 1045경기 968회 더블-더블 31419점-23924리바운드 30.1-22.9 13시즌 더블-더블(14)

 

SEASON GAMES DOUBLE-D GAMES TRIPLE-D DOUBLE-D
59-60 72          ★71 72 0 71
60-61 79          ★79 79 0 79
61-62 80          ★80 80 0 80
62-63 80          ★79 80 3 79
63-64 80          ★80 80 5 80
64-65 73          ★72 73 0 72
65-66 79          ★79 79 9 79
66-67 81          ★81 81 22 81
67-68 82          ★81 82 31 81
68-69 81 70 81 4 70
69-70 12 10 12 0 10
70-71 82 70 82 2 70
71-72 82 61 82 0 61
72-73 82 55 82 2 55
TOTALS 1045 968 1045 78 968

체임벌린은 커리어 전 시즌에 걸쳐 더블-더블시즌을 기록했고 공식 집계시즌은 13시즌이다. 그 이유는 11년차때 부상으로 필요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체임벌린은 커리어에 걸쳐 227,220,133회의 연속 더블-더블기록을 세웠고 트리플 더블을 78회나 기록했다. 블락이 집계되었다면 150회를 넘는 수치라고 한다. 쿼드러플 더블 역시 10회 정도는 했을 것이 일반적인 중론이다. 26명이 81회의 블락 트리플더블을 한거 치면 체임벌린 혼자 26명의 기록을 거의 감당해낸 것이다. 단일경기 100득점,55리바운드(빌 러셀을 상대로),올스타13회,득점왕7회,리바운드왕11회,어시스트왕 최초의 트리플 크라운,MVP3연패,우승2회,파이널MVP등,커리어 전경기 무퇴장,20-20-20을 역사상 최초로 유일무이하게 기록.. 말년에 7할대의 야투율까지 찍고 그는 진정 기록계의 박물관이었다. 블락이 집계되었다면 그의 더블더블 횟수는 더 늘어났을 것이다. 플레이오프에서도 20-20을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위대한50인-명전 비록 우승이 2회밖에 없다는 점이 안타깝지만,한번도 없는 것보단 낫지 않은가? 마이클 조든-스카티 피펜-필 잭슨이 72-10이란 위대한 성적을 기록하기 전에,그가 우승했던 2팀은 역대 정규시즌 최고성적 1,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72레이커스는 69-13,67식서스는 68-13을 기록했고 리그를 제패했다. 블락이 디펜시브 팀이 생긴 69년부터만이라도 집계가 되었어도 그의 더블-더블 수치는 1000회가 넘지 않았을까? 이 리스트에서 커리어 평균 1000리바운드를 기록한 선수중 한명.

 

그의 농구는 말 그대로 이거였다:생각대로 하면 되고~

 

그의 회상록:나는 매일 30점 20리바 10블락 5어시를 기록할 수 있었다. 별로 힘을 쏟은 일이 없지만 나를 상대하는 선수들이 너무 불쌍해보일 지경이었지. 봐주면서 하는 것도 힘들더군.

 

수상경력 정리

 

득점왕7회

리바운드왕11회

통산 더블-더블 1위(968)

더블-더블왕9회 역대 1위

트리플-더블 78회

우승2회

MVP4회

파이널MVP1회

단일시즌 역사상 최고 필드골 7할 초과

위대한 50인

명예의 전당

역대 리바운드 1위

연속 더블-더블 기록:227,220,133

20-20-20 역사상 유일무이하게 시전

100득점-55리바운드(각각 모두 단일경기 최다)

단일시즌 50.4점 27.2리바 48.5분 모두 역대 최고

커리어 전경기 파울아웃 경기 0

필라델피아-골든스테이트-LA레이커스 영결멤버

13시즌(14) 더블-더블

13회 올스타

역사상 최초의 트리플 크라우너(신인왕,올스타MVP,MVP)

루키시즌 득점-리바 역대 1위

정규시즌-플레이오프 양무대 20-20이상

30-20클럽 회원 30.1-22.9 with 30000-20000-4000클럽

50득점이상-7경기 연속(118회)

40득점이상-14경기 연속(271회)

30득점이상-65경기 연속

20득점이상-126경기 연속

야투1위-9회

62년 79경기 전시간 출장

센터 역사상 최다 단일시즌 어시:702(어시왕시절)

단일경기 자유투 최다성공:28

퍼스트팀7회+세컨드팀3회

수비퍼스트팀2회

 

윌트가 뛰던 시절 더블-더블왕들

 

SEASON PLAYERS DOUBLE-D GAMES
59-60 WILT CHAMBERLAIN          ★71 72
60-61 WILT CHAMBERLAIN          ★79 79
61-62 WILT CHAMBERLAIN          ★80 80
62-63 WILT CHAMBERLAIN          ★79 80
63-64 WILT CHAMBERLAIN          ★80 80
64-65 WILT CHAMBERLAIN          ★72 73
65-66 WILT CHAMBERLAIN          ★79 79
66-67 WILT CHAMBERLAIN          ★81 81
67-68 WILT CHAMBERLAIN          ★81 82
68-69 ELVIN HAYES          ★78 82
69-70 ELVIN HAYES          ★79 82
70-71 ELVIN HAYES/KAREEM ABDUL-JABBAR          ★77 82
71-72 KAREEM ABDUL-JABBAR          ★78 81
72-73 DAVE COWENS          ★76 82

2.모제스 말론-커리어 1329경기 894회 더블-더블 27409점 16212리바운드 20.6-12.2 19시즌 14시즌 더블-더블

 

SEASON GAMES DOUBLE-D GAMES SIMILAR MODEL(76-85)
76-77 82 58 82 DIKEMBE MUTOMBO(92-93)
77-78 59 44 59 WILLIS REED(64-65)
78-79 82          ★75 82 BOB PETTIT(57-58)
79-80 82          ★72 82 ELVIN HAYES(71-72)
80-81 80          ★73 80 KAREEM ABDUL-JABBAR(73-74)
81-82 81          ★76 81 KAREEM ABDUL-JABBAR(70-71)
82-83 78 64 78 BOB PETTIT(56-57)
83-84 71 59 71 KEVIN GARNETT(02-03)
84-85 79 57 79 TIM DUNCAN(02-03)
85-86 74 56 74 95년까지 REFERENCE 원자료추출
86-87 73 48 73  
87-88 79 55 79  
88-89 81 53 81  
89-90 81 42 81  
90-91 82 22 82  
91-92 82 36 82  
92-93 11 0 11  
93-94 55 4 55  
94-95 17 0 17  
TOTALS 1329 894 1329  

모제스 말론의 더블-더블은 순수하게(?) 득점-리바조합으로만 이뤄진 것이다. 체임벌린이 트리플-더블한 수치를 제외하면 890회다. 커리어동안 그의 어시스트,블락,스틸은 두자리수를 기록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어시스트,스틸,블락에서 커리어 하이수치는 각각 6,?(10미만),9를 찍었다. ABA시절을 제외하고 NBA첫 입성을 루키 시즌으로 친다고 가정하면,그는 찰스 바클리와 함께 14시즌의 더블-더블로 공동 1위다(찰스 바클리는 단순 수치상으로 15시즌이 맞지만,70경기-2000분 미만으로 뛴 말년을 빼면 14시즌이다) 13년연속 19-10을 기록한 선수는 그가 유일하다. 특히 6731개의 공격리바운드는 2위와도 2000개가 넘는 격차를 보인다. 모제스 말론의 득점-리바운드 수치는 엘빈 헤이스의 그것과 매우 유사한 분포를 보인다. 말론과 헤이스의 평균 리바운드는 12.2-12.5로 80경기 내지 전경기를 뛰었을때 1000개를 넘게 기록할 수 있는 수치이며 10000개 리바운드 달성자중에 커리어 내내 단일 시즌에 1000리바운드를 달성하지 못한 선수는-패트릭 유잉,칼 말론,로버트 패리시,오티스 도프 4명이다. 그런데 로버트 패리시는 커리어동안 1번 평균 12.45리바운드를 기록해서 제외한다고 치면(그시즌 996개) 나머지 3명은 말론과 헤이스와 비교했을때 리바운드 능력이 뒤떨어진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다. 이들은 커리어 내내 단일 시즌 한번도 12.2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해보지 못했고 리바운드에 대한 공리/수리 비중,박스아웃능력,리바운드에 대한 근성과 열정,재능,시간당 리바운드수치 다 모제스 말론과 엘빈 헤이스보다 떨어진다. 12.2~12.5리바운드를 한번도 못했단 말은 말론과 헤이스가 말년에 골골대면서까지 깎아먹은 스탯보다도 못한 수치이다.

말론이 91년에 은퇴했다면 커리어 평균 1000개이상의 리바운드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을 텐데 말년에 좀 질질 끌었던게 아쉽다. 공교롭게도 내가 NBA를 한창 보기 시작했을때 말론은 커리어 말년이었다... 1992년 4월 12일 필라델피아전에서 엘빈 헤이스의 890회와 타이를 이루고,1993년 12월 11일 밀워키 벅스전에서 엘빈 헤이스를 제치고 역대 통산 더블-더블 2위에 오른다. 두 경기에서 말론의 팀 승리했다. 말론은 고졸 출신은 기본기가 약하고 리바운드나 수비같은 힘든 일을 기피한다는 걸 깬 선수였다. 현역중엔 하워드가 고졸 빅맨중 말론의 계보를 이어나간다고 할 수 있겠다. 플레이오프에서도 94경기에서 22.1점-13.8리바운드로 정규시즌-플오 두무대에서 모두 20-10을 기록한 선수로 남았다. 이적하기 전 그는 로케츠에서 2번의 MVP를 수상했지만 모두 1라운드에서 떨어졌다. 하지만 식서스로 이적하자마자 MVP수상+압도적인 플레이오프 퍼포먼스(4-5-4)로 파이널MVP를 수상한다.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이적생 우승 포스였다고 말할 수 있던 83년이었다. 하지만 그의 내리막은 의외로 빨랐던것 같아 아쉽다. 말론의 명전포인트는 449점

 

수상경력 총정리

 

11회 올스타

MVP3회

파이널MVP1회

우승1회

리바운드왕5회

명예의 전당(01)

위대한50인(96)

윌트 체임벌린의 1045경기 무퇴장을 무려 1212경기까지 연장.

역대 최다 시즌 더블-더블 14회(찰스 바클리와 공동 1위)

필라델피아-휴스턴 영결멤버

퍼스트팀4회+세컨드팀4회

수비퍼스트팀1회+세컨드팀1회

정규시즌-PO양무대 20-10

통산 공격리바 1위-6731

 

76~85 원자료 추정 수치

MOSES MALONE VS SIMLIAR PLAYER(STATS) SEASON AVG STATS DOUBLE DOUBLE PCT-CP
MOSES MALONE(76-77) DIKEMBE MUTOMBO(92-93) 82G 13.2-13.1/82G 13.8-13.0 58/82 58/82 0.707(=)
MOSES MALONE(77-78) WILLIS REED(64-65) 59G 19.4-15.0/80G 19.5-14.7 44/59 60/80 0.746-0.750(≒)
MOSES MALONE(78-79) BOB PETTIT(57-58) 82G 24.8-17.6/70G 24.6-17.4 75/82 64/70 0.915-0.914(≒)
MOSES MALONE(79-80) ELVIN HAYES(71-72) 82G 25.8-14.5/82G 25.2-14.6 72/82 72/82 0.878(=)
MOSES MALONE(80-81) KAREEM ABDUL-JABBAR(73-74) 80G 27.8-14.8/81G 27.0-14.5 73/80 74/81 0.913-0.914(≒)
MOSES MALONE(81-82) KAREEM ABDUL-JABBAR(70-71) 81G 31.1-14.7/82G 31.7-16.0 76/81 77/82 0.938-0.939(≒)
MOSES MALONE(82-83) BOB PETTIT(56-57) 78G 24.5-15.3/71G 24.9-15.0 64/78 58/71 0.821-0.817(≒)
MOSES MALONE(83-84) KEVIN GARNETT(02-03) 71G 22.7-13.4/82G 23.0-13.4 59/71 68/82 0.831-0.829(≒)
MOSES MALONE(84-85) TIM DUNCAN(02-03) 79G 24.6-13.1/81G 23.3-12.9 57/79 58/81 0.722-0.716(≒)

3.엘빈 헤이스-커리어 1303경기 890회 더블-더블 27313점 16279리바운드 21-12.5 16시즌 12시즌 더블-더블

 

 

SEASON GAMES DOUBLE-D GAMES TRIPLE-D DOUBLE-D
68-69 82          ★78 82 0 78
69-70 82          ★79 82 0 79
70-71 82          ★77 82 0 77
71-72 82 72 82 1 72
72-73 81 68 81 0 68
73-74 81          ★75 81 0 75
74-75 82 64 82 0 64
75-76 80 50 80 0 50
76-77 82 64 82 0 64
77-78 81 61 81 1 61
78-79 82 59 82 0 59
79-80 81 52 81 0 52
80-81 81 40 81 0 40
81-82 82 30 82 0 30
82-83 81 19 81 0 19
83-84 81 2 81 1 2
TOTALS 1303 890 1303 3 890

엘빈 헤이스의 커리어 스탯을 살펴보면 굉장히 놀라울 것이다. 무려 커리어 내내 16시즌동안 80경기 밑으로 뛰어본 적이 없다.

우리 시대의 철인인 칼 말론-존 스탁튼-AC 그린조차 전시즌 80경기 이상을 뛰진 못했다(단축시즌을 빼고서라도) 최소경기 80경기를 뛴 시즌에 1경기만 더 뛰었으면 82,81 이 2개만이 경기수 표본으로 남았을 것이다. 현역으론 안드레 밀러가 엘빈 헤이스의 '내구성 종결자'계보를 잇는 선수다. 밀러 역시 현재까지 전 시즌 80+경기를 뛰었다. 엘빈 헤이스는 휴스턴 대학 시절부터 매우 뛰어난 선수였고,뛰어난 운동능력과 기본기가 잘 갖춰진 선수였다. 루키 시즌부터 12년동안 18-10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팀 덩컨,카림 압둘-자바,하킴 올라주원,엘빈 헤이스 4명밖에 없다.(샥이 빠진 이유-96,97년 2000분과 70경기 둘다 불충족)-공교롭게도 4명다 13번째 시즌에 18-10을 실패했다. 헤이스는 10년동안 20-10을 기록했고. 루키 시즌에 월트 벨라미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78회의 더블-더블(60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포함한)과 현대 농구의 시작이었던(블락,스틸,오펜리바 집계) 74년에 55경기 연속의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케빈 러브가 이 기록 넘으려다 실패) 엘빈 헤이스는 2번의 리바운드왕을 기록했는데 첫 시즌은 윌트의 부상이었던 70년이었다 이 시즌에 개인 최다 79회의 더블-더블 기록을 세운다.(더블-더블왕도 먹었다) 그리고 잘 알려져있진 않지만 루키시즌에 득점왕도 먹었다. 2000-1000을 4년내리 기록. 더블-더블을 기록한 12년동안 매년 50회이상의 더블-더블과 12년연속 올스타. 그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던 시절 워싱턴은 플레이오프에 탈락한 적이 없었는데(헤이스가 로케츠 시절일때도) 공교롭게도 그가 13년차 되던 시점 17.8-9.7에 그치자 플레이오프에 탈락한다. 78년 NBA우승을 했는데,마지막 경기에서 헤이스가 퇴장당하지 않았으면 언셀드를 제치고 파이널MVP를 탔을거라 생각한다. 그때 우승으로 파이널 초크 아티스트란 오명에서는 벗어날 수 있었다. MVP를 수상한 적은 없지만 3위에 두번 들어갔고,퍼스트팀3회와 세컨드팀3회 모두 워싱턴 프랜차이즈 최다 기록이다. 서드팀까지 있었으면 최소 8회~최대 10회의 ALL-NBA팀에 뽑혔을것. 수비세컨드팀 2회. 블락도 엄청 잘했는데,어느정도였냐하면 90년대 블락 좀 했다는 패트릭 유잉,알론조 모닝,테오 라틀리프가 커리어 내내 1번도 못해본 두자리수 블락을 공식적으로 1번,비공식적으로 6번을 했다. 초기에 집계 안되던 시절에 13블락을 3번,10블락을 3번했다 로케츠시절 북치고(득점) 장구치고(리바) 꽹과리치던(블락) 시절까지 포함해서 견적을 내보면 5년동안 평균 3.0개의 블락을 넘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1771개에서 1227+@의 개수를 찍었다 보면 3000개에 육박하는 기록이다. 3000블락은 하킴 올라주원,디캉브 뮈통보 음폴롱도 뮈캉바 장 자크 바뮈통보,카림 압둘-자바,마크 이튼만이 기록했다. 헤이스가 커리어 상 집계된 최다 블락은 11개(78년 3월 4일 22-27-11)였지만,과거까지 소급하면 두자리수 블락이 7회나 되는 셈. 어시로 트리플더블 2번 한것까지 치면 실질적으로9회의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것이다.(물론3회가 공식수치) 역사상 최초의 50000분 출장을 기록했는데,후에 카림 압둘-자바가 그가 은퇴하고 2년 후에 넘어서게 된다. 82경기 8회,81경기 7회,80경기 1회의 출장. 루키시즌부터 오펜-디펜리바를 집계했다면 3.5-9사이의 분포가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파워포워드중에 역대 더블-더블 1위,리바운드 1위. 은퇴 전날 경기에서 39세의 나이로 트리플-더블까지 했다. 90년 명전,96년 위대한 50인,워싱턴 영결 플레이오프에서도 20-10 이상을 기록했다(22.9-13) 1993년 12월 11일 모제스 말론이 넘기 전까지 그는 역사상 더블-더블 2위였다.
명전 포인트는 206으로 MVP수상자였던 동시대 자웅을 겨뤘던 윌리스 리드나 데이브 코웬스의 중간수치에 해당한다. 커리어 평균 1000리바운드와,워싱턴 통산 최다득점,최다블락,오펜리바1위를 기록했고, 불리츠(위저즈)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누구냐고 하면 단연 웨스 언셀드와 엘빈 헤이스가 꼽히는데 이 둘의 비교우위는 뉴욕 닉스의 윌리스 리드와 월트 프래지어 비교만큼이나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다. 헤이스는 불리츠 역사상 533회로 503회를 기록한 웨스 언셀드를 제치고 더블-더블1위를 기록했다. 그가 은퇴한 해 드래프트에서 그를 능가하는 선수가 휴스턴 대학에서 배출된다. 그렇다. 그는 바로 하킴 올라주원이다.
 
수상경력 정리
 
All-NBA TEAM 6회(3+3)
수비세컨드팀 2회
위대한50인(96)
득점왕1회,리바운드왕2회
우승1회
올스타12회
명예의 전당(90)
워싱턴 역사상 득점,블락,더블-더블,오펜리바 역대 1위
파워포워드 역사상 통산 리바 1위+더블-더블 1위
전시즌 80+경기 출장
워싱턴 영결멤버
정규시즌-플레이오프 양무대 20-10이상 기록
 

4.카림 압둘-자바-커리어 1560경기 885회 더블-더블 38387점 17440리바운드 24.6-11.2 20시즌 12시즌 20-10 더블-더블

 

 

SEASON GAMES DOUBLE-D GAMES TRIPLE-D DOUBLE-D
69-70 82 72 82 0 72
70-71 82           ★77 82 1 77
71-72 81           ★78 81 1 78
72-73 76 72 76 2 72
73-74 81 74 81 3 74
74-75 65 58 65 1 58
75-76 82           ★77 82 5 77
76-77 82           ★66 82 1 66
77-78 62 49 62 1 49
78-79 80 66 80 3 66
79-80 82 51 82 2 51
80-81 80 45 80 0 45
81-82 76 27 76 1 27
82-83 79 13 79 0 13
83-84 80 18 80 0 18
84-85 79 17 79 0 17
85-86 79 5 79 0 5
86-87 78 13 78 0 13
87-88 80 4 80 0 4
88-89 74 3 74 0 3
TOTALS 1560 885 1560 21 885

압둘-자바는 류 알신더였다가 개명했다. 루키 시즌부터 압둘-자바의 포스는 어느정도였냐하면 벅스에 합류하자마자 29승의 전년대비 승수를 상승시키고,팀을 닉스에 이어 정규시즌 2위로 이끌었다. 세컨드팀-디펜시브 세컨드팀에 MVP투표에서도 윌리스 리드-제리 웨스트에 이어 3위를 차지했고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그해 우승팀의 리더였고 리그 MVP이자 디펜시브 퍼스트팀 멤버인 윌리스 리드를 상대로 34-18이란 수치로 리드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리드는 28-12) 이듬해에 서부로 팀이 넘어간 후에 파이널에서 워싱턴 불리츠를 상대로 4-0스윕으로 팀을 첫 우승시킨다. 파이널 MVP가 그였던 건 자명한 사실.(27-18.5-2.8) 그러나 그 후 자바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벅스가 레이커스에게 지고,73년 리그 1위하고도 13승 아래의 언더독 워리어스에게 1라운드 탈락,파이널에서 홈 7차전에 셀틱스에게 탈락하고,6년차때 플레이오프 탈락하자 자바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그는 레이커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된 현재에도 자바는 역사상 최고의 벅스선수로 꼽히는데 이견이 없다. 래리 코스텔로를 벅스 역사상 최고의 명장으로 만들어주었고,오스카를 무관의 제왕에서 탈출시켜주었다.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된 첫해에 그가 MVP를 수상하고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는데,이걸 두고 MVP로서의 가치가 있냐 없냐를 논하는건 옳지 않다. 왜냐하면 레이커스는 성적상으로 분명히 서부 5위 안에 들어있었는데 상대 디비전 1,2위팀이 레이커스보다 성적이 떨어짐에도 레이커스가 디비전 4위란 이유만으로 탈락시켜버렸기 때문이다. 이후 매직 합류 전까지 팀을 큰경기에서 우승으로 이끌지 못했단 비판을 받지만,그는 개인 역량은 거의 종결자 수준이었다. 매직의 도움 덕에 노쇠화도 늦추고 우승을 5회 더 할수 있었지만(파엠 1회 더 챙기고),반대로 매직 역시 자바없던 때엔 우승을 못했다. 매직의 도움을 받았지만 자바 역시 매직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물론 매직의 도움 크기가 더 컷다) 70-71시즌부터 79-80시즌까지 10년동안 6회의 MVP와(역대 최다),득점왕-리바왕-블락왕을 최초로 달성해봤고(이후 제독이 기록) 2000-1000을 체임벌린과 함께 공동 최다인 7회 달성. 그리고 역대 최다 12시즌기록과 20-10을 기록한 시즌에 경기수에 관계없이 +1400점,+800리바를 다 충족시킨건 자바뿐이다.(유이한 선수는 올라주원이지만,올라주원은 2000분만 충족시킨 시즌이 있음) 1986년 2월 14일 압둘-자바는 대학 라이벌이었고 2년전 은퇴한 엘빈 헤이스가 세운 출전시간을 경신한다. 헤이스가 1303경기에 50000분을 채웠는데,자바는 그 경기수를 3경기나 땡긴 1300경기 50015분으로 역대 최다 출장기록자가 되었고, 현재까지도 그의 기록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57446분) 1984년 4월 5일엔 선배 윌트 체임벌린의 31419점도 넘었다.(38387점 역시 현재까지 1위) 신인왕,통산 승리 기여도 지수 1위,플오 블락 1위,정규시즌-플오 양무대 20-10,비록 오펜스 리바운드가 약했지만 압도적인 어시스트능력과 절대공격성공률로 상쇄하고도 남았다.(오펜리바 딸리는 빅맨중에 자바만큼의 공격력을 가진 선수는 거의 없다.) 블락+어시로 무려 21회(7+14)의 트리플-더블 달성.

 

수상경력 총정리

 

All-NBA TEAM 15회(10+5)

-서드팀이 있었다면 17회일것.

수비팀 11회(5+6)

득점왕2회,리바운드왕1회,블락왕4회

통산득점,출장시간 1위

MVP6회

우승6회

파이널MVP2회

올스타19회선정(18회출장)

신인왕(70)

정규시즌-플레이오프 양무대 20-10

정규시즌 통산윈셰어 1위

위대한 50인(96)

명예의 전당(95)

빅맨 최다 어시스트

벅스-레이커스 영결멤버

정규시즌 역사상 최다 20-10 12시즌

17시즌 20+득점

 

5.칼 말론-커리어 1476경기 814회 더블-더블 36928점 14968리바운드 25-10.1 19시즌 10시즌 더블 더블

 

 

 

SEASON GAMES DOUBLE-D GAMES TRIPLE-D DOUBLE-D
 85-86 81 32 81 0 32
 86-87 82 52 82 0 52
 87-88 82           ★62 82 0 62
 88-89 80 51 80 0 51
 89-90 82 50 82 0 50
 90-91 82 59 82 0 59
 91-92 81 59 81 0 59
 92-93 82 56 82 0 56
 93-94 82 60 82 0 60
 94-95 82 52 82 0 52
 95-96 82 42 82 1 42
 96-97 82 43 82 1 43
 97-98 81 41 81 0 41
 98-99 49 21 49 1 21
 99-00 82 43 82 0 43
 00-01 81 27 81 0 27
 01-02 80 28 80 0 28
 02-03 81 21 81 0 21
 03-04 42 15 42 1 15
TOTALS 1476 814 1476 4 814

칼 말론 하면 떠오르는 건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 ‘2인자’다.

역대 통산 득점2위,출장시간2위,All-NBA TEAM 선발횟수14회로 2위(퍼스트팀 11회),역대 파포2위,파포중 더블-더블 랭킹2위,프랜차이즈 단일팀 출장2위,파포중 통산리바2위,준우승3회,빅맨중 스틸2위(1위-올라주원),압둘-자바에 이어 빅맨 최다 어시스트...

말론은 위의 기록들만으로도 충분히 위대한 선수가 되고도 남는다. 그는 매시즌 자기에게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나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그 결과 40살까지 웬만한 선수들한테도 안먹힐 정도의 기량을 계속 유지해나갈 수 있었다. 탱크같은 공격력과 알고도 못막는 픽앤롤,빅맨 치고 뛰어난 속공득점능력,빼어난 스틸 능력,자유투 유발및 파울트러블 양산력,강철체력 등 장점이란 장점은 거의 다 갖췄다. 하지만 말론에게 아쉬운건 클러치와 리바운드였다. 칼 말론의 더블-더블 시즌은 19시즌 선수생활중 10시즌이었고,1000리바운드는 한번도 없었다. 마크 이튼부터 칼 말론의 센터 파트너들은 리바운드에 그리 강하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해 볼때 말론의 리바운드 능력은 꽤 아쉬운 수준이다. 모제스 말론과 엘빈 헤이스보다 100여경기를 넘게 뛰고도 더블-더블이 한참 뒤에 있는 것은 리바운드에 소질이 그다지 없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모제스나 빅E는 팀내에 자기만큼 빼어난 리바운더가 있었음에도 칼 말론보다 월등히 높은 리바운드능력을 기록했다(오펜-디펜 모두). 칼 말론은 패트릭 유잉처럼 시간당 리바운드와 공격 리바운드가 떨어졌다. 둘 다 공격적 재능에 비해 리바운드에 대한 재능은 떨어지는 편이었으니.. 그리고 클러치 능력에서의 대처 능력도 아쉬웠다고 할 수 있다. 96,97,98년 우승 최적기때 결정적인 실수 몇 번과 그 이전 시즌들에서 맥시멈 성적이 컨파였던게 말론의 클러치 능력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그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였고,클래스는 영원하다는 칭호를 붙이기에 아깝지 않은 선수였다. 30대 중반에 MVP2회와 수비퍼스트팀3회선정은 그의 위상을 바꿔줬다. 말년에 레이커스 가서 그는 생전 당해보지 않은 부상으로 40경기를 결장했고,플레이오프에서도 결과는 좋지 않았다. 차라리 통산 득점1위를 노려보는게 어땠을까... 어렸을 적 고향선배이자 대학선배인 윌리스 리드의 플레이를 보고 자라면서 말론은 강인해졌고,웬만한 부상에도 꿈쩍하지 않고 경기에 출전해왔었다.(결국 윌리스 리드를 넘어서는 선수가 되지 않았는가!) 말론의 별명인 ‘메일맨’은 정말 그에게 안성맞춤인 별명이었다. 2006년 재즈 영결에 이어 작년에 우상 윌리스 리드를 대동하며 영광스런 명전에 입성하면서 모든 배달을 마쳤다. 비록 우승이 없어서 역대 파워포워드 랭킹에 2위에 그쳤지만(?) 말론의 자리를 위협할 수 있는 파워포워드는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말론이 87년에 서드팀이 있었다면 그 자리에 들어갔을거라 생각한다.(2년차때 21.7-10.4)

 

말론의 수상경력 총정리

 

역대득점,출장시간2위

역대 파워포워드2위

빅맨 어시스트2위

All-NBA TEAM14회(11+2+1)

수비팀4회(3+1)

MVP2회+올스타MVP2회

올스타14회

12회의 2050득점 이상 기록(평득 +25 12년),17년연속 20점 이상

역대 파포중 리바2위+더블-더블2위

준우승3회

빅맨 스틸2위

단일팀 출장경기수 2위

위대한 50인

명예의 전당

유타 재즈 영결멤버

정규시즌-플레이오프 양무대 20-10이상

역대 최고령 트리플 더블 기록자(존 스탁튼과 엘빈 헤이스가 39세때 기록한것을 40세로 연장)

 

6.빌 러셀 13시즌 963경기 14522점 21620리바운드 15.1-22.5 785회 더블-더블 12시즌 더블-더블

 

SEASON GAMES DOUBLE-D GAMES TRIPLE-D DOUBLE-D
56-57 48 37 48 0 37
57-58 69 62 69 0 62
58-59 70 60 70 0 60
59-60 74 69 74 0 69
60-61 78 72 78 0 72
61-62 76 73 76 0 73
62-63 78 69 78 2 69
63-64 78 68 78 2 68
64-65 78 62 78 2 62
65-66 78 59 78 2 59
66-67 81 61 81 5 61
67-68 78 50 78 1 50
68-69 77 43 77 3 43
TOTALS 963 785 963 17 785

 

러셀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자로 평가되는 인물이다. 13년간 11회의 우승을 기록했는데, 8연패 1번과 2연패 1번,첫 시즌 우승 이렇게 나눌 수 있다. 그리고 역사상 최초로 자신을 제외한 전 멤버가 다 바뀌고 우승한 선수로 기록되었다. 2번째 시즌 MVP를 수상한 시즌에 결승전에서 러셀의 부상으로 인해 페팃의 혹스에게 파이널 우승컵을 내주고 말았다.(그것은 혹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유일했던 우승이었다.) MVP3연패를 포함 5회의 MVP수상 퍼스트팀3회,세컨드팀8회,리바운드왕5회,올스타 MVP1회,수비퍼스트팀1회(말년신설),12회의 올스타,첫 12년동안 더블-더블을 기록한 5명의 선수중 한명이었다(나머지 4명은 엘빈 헤이스,팀 덩컨,카림 압둘-자바,하킴 올라주원). 루키 시즌 최저경기수를 맞추고 난 이후부터 말년을 제외한 나머지 시즌에서 커트라인을 훨씬 상회하는 기록으로 12년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블락샷의 창시자이기도 한데,그가 윌트와 마찬가지로 10블락을 수시로 찍을 능력이 되었다는 건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 블락이 데뷔때부터 집계되었다면 쿼드러플 더블도 꽤 찍었을 것이다. 압도적인 수비승리 기여도지수는 2위 카림 압둘-자바와 약 40점 가까운 차이가 난다. 러셀의 시즌 최다 더블-더블은 61-62시즌 73회였다(76경기) 후에 72-73시즌 자신의 후계자 데이브 코웬스가 기록을 경신한다 코웬스는 76회(82경기) 67-68시즌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1-3으로 뒤지던 엘리미네이션 상황에서 3연승으로 팀을 결승으로 견인했다.(1-3 리버스 스윕의 시초격) 49-50시즌부터 BAA에서 NBA로 바뀌고 난 이후 원정팀이 게임7에서 이긴 첫 시리즈였다. 그해 우승을 차지하고 이듬해에 컨파에서 MVP 2위를 차지한,정규시즌 MVP 웨스 언셀드의 불리츠를 스윕으로 쓸어버리고 올라온 닉스와 윌리스 리드에게 한수 지도해주면서 또한번 팀으로 결승으로 인도했다. 파이널에서 홈코트 어드밴티지 없이 처음으로 치룬 시리즈에서 레이커스에게 첫2경기를 내주고 서로 홈에서만 난타전을 주고받은 두 팀은 7차전에서 마주하게 되었는데, 러셀은 레이커스는 절대 이 경기 못이길거라 장담했고, 결과로 보여줬다. 마지막 경기에서 러셀은 승리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역사상 최초로 파이널 7차전에서 원정 팀이 이긴 첫 시리즈였다. 러셀은 7차전에서(홈,원정모두 포함) 10-0이란 기록을 가지고 있다. 역대에서 역 20-10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이기도 한데,10시즌에 걸쳐 10-20을 기록했고 커리어 평균도 이에 맞춰져있다.

 

수상경력 총정리

 

MVP5회

우승11회

올스타MVP1회

수비퍼스트팀1회

All-NBA TEAM 11회(3+8)

커리어 평균 20-10(역)-역대유일-플레이오프에서도.

12회 올스타

리바왕 5회

위대한 50인

명예의 전당

셀틱스 영결멤버

플레이오프 리바1위

역 20000-10000회원+4000(어시)회원

단일팀 역사상 최다 리바운드(역대는 2위)

 

7.하킴 올라주원 커리어 18시즌 1238경기 26946점 13748리바운드 21.8-11.1 775회 더블-더블 12시즌 더블-더블

 

SEASON GAMES DOUBLE-D GAMES TRIPLE-D DOUBLE-D QUAD-D GAMES
 84-85 82 56 82 0 56 0 82
 85-86 68 45 68 1 45 0 68
 86-87 75 51 75 1 51 0 75
 87-88 79 59 79 1 59 0 79
 88-89 82          ★68 82 0 68 0 82
 89-90 82          ★68 82 4 68 1 82
 90-91 56 49 56 1 49 0 56
 91-92 70 56 70 0 56 0 70
 92-93 82          ★72 82 0 72 0 82
 93-94 80 63 80 1 63 0 80
 94-95 72 45 72 1 45 0 72
 95-96 72 45 72 3 45 0 72
 96-97 78 28 78 1 28 0 78
 97-98 47 23 47 0 23 0 47
 98-99 50 25 50 0 25 0 50
 99-00 44 5 44 0 5 0 44
 00-01 58 13 58 0 13 0 58
 01-02 61 4 61 0 4 0 61
TOTALS 1238 775 1238 14 775 1 1238

 

하킴 올라주원은 카림 압둘-자바와함께 루키시즌부터 12번째 시즌까지 20-10을 기록한 유이한 선수다. 칼 말론처럼 초창기에 데뷔했을 적보다 90년대 초중반에 더 기량이 상승하였던 선수다. 초창기엔 그의 커리어는 순탄한 편이 아니었다. 개인 기량은 좋았지만, 2년차때 레이커스를 이기고 파이널에 진출한 것 말곤 거의 대부분 초반에 1-2라운드에 탈락하면서 기대만큼의 성과는 내지 못했다. 이 상황이 계속 이어지다가 90년대 초에 플레이오프에 탈락하고 나서 그 다음해부터 올라주원은 달라졌다. 42승에 그쳤던 로케츠가 93년 서부 3위와 함께 55승을 거두고,2라운드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올라주원은 개인 수상기록으로는 72회 더블-더블(리그1위),퍼스트팀-MVP2위-수비상-수비퍼스트팀-블락왕으로 절정기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 다음해에는 훨씬 더 발전된 모습을 선보인다. 윌트 체임벌린-윌리스 리드-마이클 조든에 이어 4번째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것(MVP-수비상-파이널MVP),거기다 퍼스트팀과 수비퍼스트팀은 덤이었다. 선즈와의 2라운드에서 홈2연전을 깨지고도 살아남았고,닉스와의 혈전 끝에 로케츠를 최초로 우승시키면서 그는 리그 최고의 센터로 인정받았다. 이듬해 정규시즌에 부진했지만(6위) 드렉슬러와의 콤비네이션은 위기 속에서도 재즈와 선즈를 격침시키고 컨파에서 스퍼스를 만나 올라주원은 35.3-12.5로 23.8-11.3을 기록한 MVP로빈슨을 압도해버렸다. 81년도에 6위 로케츠에게 2라운드에서 침몰당한 스퍼스는 14년후 또다시 업셋으로 6위 로케츠에게 탈락하고 말았다. 81년에 승차가 12(3-6위간),95년은 15(1-6위간)였다. 컨퍼런스 6위가 1위를 이긴건 로케츠가 역사상 유일했다. 파이널에서도 오닐을 제압하면서 스윕으로 2연패를 하고 파이널 MVP2회를 수상하게 된다. 96년 4월 21일 압둘-자바를 제치고 통산블락 1위와 통산평블 1위에 등극한다(3190-3.54) 96년 플레이오프 2라운드 전까지 올라주원은 꽤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천적 시애틀을 만나서 백코트진부터 압살당하면서 올라주원도 리듬을 상실해버렸고 결과는 2라운드 스윕으로 처참하게 패한다. 이 패배와 함께 올라주원은 심장박동 이상과 맞물려 서서히 기량이 쇠퇴해버리고 만다. 이듬해 컨파에서 유타에게 2-4패배 그 후 1라운드 연패와 함께 올라주원은 계속해서 노쇠화되었고 말년 토론토 이적과 함께 그의 위상과 비교해 초라한 말년으로 은퇴하고 만다. 라이벌이었던 패트릭 유잉,명장 팻 라일리와 함께 2008년에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스탯으로 보는 올라주원의 위대함은..

득점왕,신인왕,올스타MVP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영역에서 그의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

14회의 트리플더블(1회 쿼드러플 더블 포함)은 그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는 직접적 지표이고,쿼드러플 더블을 기록한 선수중 유일하게 700회가 넘는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데이빗 로빈슨은 987경기 544회,네이트 서몬드는 964경기 613회,앨빈 로벗슨은 슈가라 도저히 이 기록을 찍을 수가 없는 형편. 12년 연속 20-10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기록은 루키시즌부터 12년 연속 207+블락기록이다. 207개의 블락을 찍으려면 한 시즌에 최소한 2.52블락을 찍어야 한다. 이 말은 올라주원이 12년동안 최하 2.52블락 이상을 기록했단 이야기다(올라주원의 최저수치는 2.68) 1996년 4월 21일 정규시즌 마지막날 207블락을 찍고 나서 통산블락과 평균블락에서 모두 1위인 상태였었다.(3190-3.54) 올라주원 뒤에 있는 선수론 통블2위 디캉브 뮈통보 음폴롱도 뮈캉바 장자크 바뮈통보가 10회,카림 압둘-자바가 9회,데이빗 로빈슨이 8회다. 루키시즌 스틸만 1개 더했어도 12년연속 20-10에 207-100클럽까지 겸비되었을 텐데 참 아쉽다. 정규시즌-플레이오프에서 모두 20-10-3(블락)을 기록한 역사상 유일한 선수. 그가 데뷔 초기에 랄프 샘슨대신 엘빈 헤이스와 뛰었다면 빅맨 듀오는 좀 더 오래가지 않았을까? 수상 내역도 좀 더 좋아지지 않았을까? 20-10-3은 9시즌으로 역대 최다고 그 뒤에 있는 선수는 제독(7시즌)이다. 오펜리바-디펜리바의 균형도도 상당히 좋았다. 서드팀이 있었다면 85년에 선정되었을지도.

 

그의 개인 수상 내역서를 보면

퍼스트팀6회-세컨드팀3회-서드팀3회로 12회

디펜시브 퍼스트팀5회-세컨드팀4회 9회

리바운드왕2회,블락왕3회

MVP1회,수비상2회,파이널MVP2회

올스타12회

우승2회

통산블락1위(3830)

카림 압둘-자바와 함께 역대 최다 12시즌 20-10기록

12년 연속 207개 이상 블락(위의 20-10과 전부 동일 시즌)

정규시즌,플레이오프에서 유일하게 양무대 20-10-3(블락)에 블락 트리플-더블 역대 1위(11회)-정규시즌10회+플레이오프1회

89년 282블락-213스틸(역대 유일무이) 3.44-2.6

로케츠 영결멤버

위대한 50인(96)

명예의 전당(08)

빅맨 스틸1위

 

8.월트 벨라미 14시즌 1043경기 20941점 14241리바 20.1-13.7 755회 더블-더블 11시즌 더블-더블

 

 

벨라미는 자료를 못구함..

 

월트 벨라미가 언급 될 때는 딱 3가지 경우밖에 없다. 역사상 최고의 괴물루키들,역대 1시즌 최다 경기 출장자,루키시즌 더블-더블 종결자. 먼저 벨라미는 루키시절 체임벌린이 50.4-25.7을 기록한 시즌에 31.6-19를 찍고도 묻혀버렸다. 신인왕은 탔지만 All-NBA팀은 뽑히지 못했다. 벨라미는 68-69시즌 닉스에서 데이브 드부셔와 함께 트레이드되었는데,그해 88경기로 리그 역사를 썼다(현재 이 기록은 도저히 경신 불가능한 기록이다),루키시즌 79경기에서 전경기 더블-더블을 찍은것. 이것은 루키시절 엘빈 헤이스의 82경기 78회,윌트 체임벌린의 72경기 71회,압둘-자바의 82경기 72회를 능가하는 기록이었다. 벨라미는 루키 시즌부터 은퇴 시즌을 제외하고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보여주면서 뛰었지만,전성기가 매우 짧았고(20-10도 5시즌에 불과) 올스타도 4회에 그쳤다. 그가 있는 팀은 가는 팀마다 중하위권에 6할 승률 한번 못찍어봤다. 벨라미는 레드 홀츠만,윌리스 리드,월트 프래지어라는 명전급 감독과 명전급 선수와 함께하고도 우승을 못했다. 그 이유는 홀츠만이 벨라미는 리드에게 지나치게 부담을 가중시킨다고 판단해서 트레이드시켰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그가 떠나자마자 18-17에 그친 닉스는 36-11로 시즌을 마쳤다.(54-28) 그리고 그다음해 닉스는 우승했다. 벨라미는 스테판 마버리급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자신의 역버프와 불운으로 인해 커리어가 좋지 못한 선수였다. 위대한 50인에 뽑히지 못했고,명전에도 12년만에(입성가능년도 기준)간신히 입성했다. 스탯빨로. 밥 래니어처럼 파이널도 못가보고 All-NBA팀 한차례도 선정되지 못한 선수지만 명전엔 갔다. 그래도 그가 같은 명전멤버인 K.C 존스보다는 확실히 기량 측면에서 좋은 선수란건 자명한 사실.

 

벨라미의 주요 업적

올스타4회

루키시즌 루키 역대 최다 더블-더블 79/79(해당시즌 윌트 체임벌린=80/80)

닉스시절 트리플-더블1번(혹은 그 이상)

명예의 전당(1993)

신인왕(1962)

단일시즌 역대 최다경기 출장:88

 

9.샤킬 오닐-19시즌 1207경기 28596점 13099리바운드 23.7-10.9 727회 더블-더블 11시즌 더블-더블(13시즌)

 

 

SEASON GAMES DOUBLE-D GAMES TRIPLE-D DOUBLE-D
 92-93 81 68 81 0 68
 93-94 81           ★65 81 1 65
 94-95 79 55 79 0 55
 95-96 54 38 54 0 38
 96-97 51 44 51 0 44
 97-98 60 39 60 0 39
 98-99 49 30 49 0 30
 99-00 79           ★63 79 0 63
 00-01 74 60 74 0 60
 01-02 67 40 67 0 40
 02-03 67 46 67 0 46
 03-04 67 43 67 0 43
 04-05 73 43 73 0 43
 05-06 59 24 59 1 24
 06-07 40 8 40 0 8
 07-08 61 21 61 0 21
 08-09 75 30 75 0 30
 09-10 53 7 53 0 7
 10-11 37 3 37 0 3
TOTALS 1207 727 1207 2 727

 

샤킬 오닐은 공식적으로 11시즌 20-10을 기록했고,비공식적으로 역대 최다 13년간 20-10을 기록했다. 기준은 프롤로그편에서 설명했었지만 또한번 설명하자면 2시즌이 70경기 미만에 2000분 미만이기 때문이다. 루키시즌에 전년도 최하위 수준의 올랜도를 20승을 끌어올려 처음으로 5할 승률을 만들고 압도적인 투표로 신인왕을 차지한다. 플레이오프에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23.4점-13.9리바-3.53블락은 충분히 신인으로서 대단한 스탯이었고,루키때 리바-블락과 더블-더블이 가장 높았다. 2년차때부터 마이애미에서 우승하던 14년차때까지,오닐은 자신의 소속팀을 6할 승률 이상에,All-NBA TEAM에 매년 드는 꾸준함을 과시했다. 매직시절 첫 플레이오프에서 좌절한 후,이다음해 마이클 조든의 시카고 불스(준비가 덜 된)를 격침시키고 컨파에서 인디애나까지 누르고 매직을 첫 파이널에 이끌었지만,올라주원의 로케츠에게 패한다. 그 후 장기결장을 함에도 페니의 힘으로 60승까지 한 매직은 시카고에게 처절하게 스윕당하고 레이커스로 이적하는데... 레이커스 이적 후에도 오닐은 순탄치 못했었다. 매직 말년때처럼 장기결장을 했고,2년동안 유타에게 처참하게 패배하고 단축시즌에는 트윈타워의 스퍼스에게 스윕을 당했다. 필 잭슨의 부임과 함께,오닐은 그동안의 실패를 이겨내기 시작했다. 데뷔후 한번도 수상해보지 못한 MVP를 수상했고,수비상 투표2등,올스타MVP와 파이널MVP,득점왕,퍼스트팀,수비세컨드팀으로 윌트 체임벌린-윌리스 리드-마이클 조든-하킴 올라주원에 이어 5번째 트리플 크라우너가 되었고, 그들처럼 우승도 했다. 그 다음시즌에는 플레이오프 종결자모드로 서부지구 전부 쓸어버리고,파이널에서 첫경기 일격을 당하지만 내리 리버스스윕으로 역사상 최고 승률인 15-1에 파이널MVP를 재수상한다. 역대 최고의 플레이오프 팀 리더였던 오닐은 2002년 자신이 주역 마지막 우승을 해내면서 3년연속 파이널MVP에 임명된다. 그후 코비와의 불화,부상으로 인한 노쇠화로 2년동안 우승에 실패(전당포 나머지 멤버들과의 조화문제도 있었고)로 레이커스와 나쁜 관계로 헤어지게 된다.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하고 드웨인 웨이드의 훌륭한 조력자가 되기 시작한 오닐은 이적 첫해에 팀의 59승에 기여했고 퍼스트팀,MVP2위라는 훌륭한 성적을 내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잘 나가다 웨이드와 자신의 부상여파로 3-4패배로 컨파에서 좌절한다. 하지만 이듬해 반지원정대 멤버들을 소집,정규시즌에 영 아니었지만,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 천적이었던 뉴저지-디트로이트-댈러스를 차례대로 격파하면서 4번째 우승및 마이애미 첫 프랜차이즈 우승을 견인하는데 성공했다. 그후 마이애미에서 오닐은 급격한 노쇠화로 인해 플레이오프 1라운드 스윕으로 참혹하게 탈락,그리고 이듬해 최악의 팀성적으로 인해 히트에서 선즈로 트레이드되었고,선즈 첫해에 플레이오프에서 스퍼스에게 의도적인 핵어샥을 당하며 팀도 1-4로 1라운드에서 떨어진다. 이듬해 오닐은 선즈 의료진의 치료에 힘입어 올스타에 다시 뽑히게 되었고 옛동료 코비 브라이언트와 함께 올스타MVP에 공동 수상하면서 서드팀에도 선정되는등 회춘한 모습으로 다시한번 정상급 센터로의 위용을 보여주었고,2010년 클블로 이적해서 MVP 르브론과 함께 뛰어 61-21로 팀을 리그 1위로 이끌었지만... 플레이오프 결과는 매우 안좋았다. 커리어 처음으로 선취승을 딴 시리즈에서 패했고 내용도 안좋았기 때문이다. 마지막 해 셀틱스로 이적해서 켄드릭 퍼킨스의 대체 센터 노릇을 톡톡히 해줬고, 부상 전까지 셀틱스 골밑 공격을 책임져주면서 나름 활약하지만... 또다시 부상을 당했고,플레이오프에서도 1경기만 뛰고 아웃당하고 만다. 탈락 이후 그는 은퇴를 선언했고,그동안 으르렁거리던 레이커스 프론트에선 그의 34번 옐로 저지를 결번시키기로 해줬다. 그는 다음 시즌 혹은 그다음 시즌(파업으로 1경기도 못할 경우) 레이커스의 전설의 상징격인 영결과 2017년 명예의 전당만을 기다리면 될 것이다. 올랜도나 마이애미에서도 영결을 해줄지도 모르고...

 

그의 커리어 주요 업적들은...

 

MVP1회(2000)

퍼스트팀8회+세컨드팀2회+서드팀4회=14회

필드골왕10회(야투율)

파이널MVP3회+우승4회

득점왕2회(95,00)

신인왕(1993)

수비세컨드팀3회

올스타15회+올스타MVP3회

통산득점5위

통산블락7위

통산리바12위

정규시즌+PO에서 모두 20-10을 기록한 13명중 1명

역대급 블락 트리플-더블인 1993년 11월 뉴저지전에서 24-28-15(20-20-10(블락)조합은 그를 제외하고 하킴 올라주원,엘빈 헤이스,숀 브래들리,카림 압둘-자바뿐이다.)

위대한 50인

레이커스 영결예약자

2017년 명전예약

 

10.존 스탁튼-19시즌 1504경기 19711점 15806어시스트 13.1-10.5 10시즌 더블-더블 709회+@더블-더블

 

JOHN STOCKTON'S CAREER DOUBLE-DOUBLES RECORD
SEASON GAMES DOUBLE-D GAMES TRIPLE-D DOUBLE-D
 84-85 82           α≤4 82 0           α≤4
 85-86 82 13 82 0 13
 86-87 82 13 82 0 13
 87-88 82 58 82 0 58
 88-89 82 67 82 0 67
 89-90 78 64 78 0 64
 90-91 82           ★68 82 0 68
 91-92 82           ★69 82 0 69
 92-93 82 58 82 0 58
 93-94 82 58 82 0 58
 94-95 82           ★59 82 0 59
 95-96 82 43 82 0 43
 96-97 82 41 82 0 41
 97-98 64 17 64 0 17
 98-99 50 9 50 0 9
 99-00 82 18 82 0 18
 00-01 82 18 82 0 18
 01-02 82 21 82 0 21
 02-03 82 15 82 0 15
TOTALS 1504 709-713 1504 0 709-713

존 스탁튼은 처음에 유타에 지명되었을 당시엔 주전 포인트가드가 아니었다. 그는 첫 3년간은 주전이 아니었고 후보로 뛰면서 주전 체력 보전용으로 쓰였다. 하지만 4년차부터 주전으로 올라가고 나서 처음으로 어시스트왕을 먹더니,9년 내리 어시왕이란 역사를 작성하였고,단짝콤비 칼 말론과의 콤비 플레이는 서로의 레벨을 상승시켜주는 기제였다. 스틸과 어시스트에서 압도적인 통산 1위를 차지하고 있고,스틸왕은 2번 차지했었다. 근성있는 수비력으로 수비세컨드팀에 5번 뽑혔고,올스타10회,퍼스트팀2회,세컨드팀6회,서드팀3회에 선정되었다. 우승에 아쉽게 실패(2번의 준우승)하였고, 단일 시즌 프랜차이즈 최다경기 출장(1504)기록을 세우면서 2003년 은퇴한다. 2001년 댈러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커리어 최초의 트리플-더블을 했었다. 2009년 은사 제리 슬로언과 함께 명전에 동반입성하였고,아이재이아 토마스를 대동하면서 명전 연설을 했었다. 이듬해 드림팀의 일원으로서 다시 한번 백투백 명전에 입성하는데 성공한다. 단축 시즌만 아니었으면 20000-16000이 가능했을 수도 있었다. 커리어 내내 2시즌을 제외하고 전시즌 출장이란 어마어마한 내구성을 보여주었던 존 스탁튼... 그는 위대한 클래식 포가중 한명이었다.

 

스탁튼의 수상경력

어시왕9회+통산어시1위

가드 최초로 더블-더블 10시즌

스틸왕2회+통산스틸1위

단일팀 최다출장 1504경기

17시즌 무결장

All-NBA TEAM11회(2-6-3)

수비세컨드팀5회

위대한 50인

명예의 전당

정규시즌-플레이오프 더블-더블

준우승2회

유타 재즈 영결멤버

올스타 10회

 

11.팀 덩컨-14시즌 1053경기 21663점 12013리바운드 20.6-11.4 13시즌 더블-더블 커리어 709회 더블-더블

 

 

 

SEASON GAMES DOUBLE-D GAMES TRIPLE-D DOUBLE-D
 97-98 82           ★57 82 0 57
 98-99 50           ★37 50 0 37
 99-00 74 60 74 1 60
 00-01 82           ★66 82 0 66
 01-02 82           ★67 82 0 67
 02-03 81 58 81 1 58
 03-04 69 56 69 0 56
 04-05 66 44 66 0 44
 05-06 80 52 80 0 52
 06-07 80 45 80 0 45
 07-08 78 53 78 0 53
 08-09 75 49 75 0 49
 09-10 78 38 78 0 38
 10-11 76 27 76 1 27
TOTALS 1053 709 1053 3 709

현역 멤버중 유일하게 이 자리에 올라와있다. 그는 역대 최고의 파워포워드,미스터 기본기,요즘엔 개그맨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있다. 전임 샌안토니오 최고의 선수인 데이빗 로빈슨을 제치고 스퍼스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된 그는 루키 시즌부터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었고,그전까지 강팀이었지만 우승은 커녕 파이널도 못가본 샌안토니오를 입단 2년만에 정상에 올려놓았다. 루키 시즌부터 20-10을 찍으면서 퍼스트팀과 수비 세컨드팀에 뽑혔는데,그의 개인 성적은 그가 어느 정도의 선수였는지를 추정할 수 있는 지표중 하나였다.(그가 스탯이상의 선수임에도)

 

20-10을 기록한 9시즌(1시즌 19.99반올림포함)-퍼스트팀9회-수비퍼스트팀7회+세컨드팀2회

18-10이상을 기록한 3시즌-세컨드팀3회+수비퍼스트팀1회+수비세컨드팀2회

17.9-10.1을 기록한 2010년-서드팀+수비세컨드팀

승리공헌도1위+1000리바운드를 기록한 2시즌-MVP2회

 

더블-더블을 기록한 13시즌동안 All-NBA TEAM 13회+디펜시브팀 13회에 뽑혔고,그가 만약 좀만 더 욕심내서 18-10을 2010년에 찍었다면 서드팀이 아니라 세컨드팀에 뽑혔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의 시즌 더블-더블행진이 끊기자마자,All-NBA TEAM과 수비팀에 모두 뽑히지 못하였고(노쇠화의 여파로 인해)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에서 예전같은 모습을 더 이상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오닐을 제치고 14년 연속 소속팀을 6할 이상의 승률을 올리는데 절대적인 기여를 하였다. 소속팀 멤버가 싹다 물갈이 되고도 우승한 유이한 선수였다는건 그가 얼마나 팀원들과 잘 융합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에서 20-10을 기록한 몇 안되는 선수중 한명이고,원맨팀으로도 우승시켰다.(그것은 로빈슨에게 있어 최고의 은퇴선물) 이제 그도 은퇴할 날이 얼마 안남았다. 남은 기간동안 800회 가량의 더블-더블을 기록할 수 있을까? 그의 가장 위대했던 경기 하면 쿼드러플 더블 미수경기인 2003 파이널 6차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의 주요 업적은...

1998-신인왕

4회 우승+3회 파이널MVP

13년연속 All-NBA TEAM+수비팀(9-3-1+8-5)(수비팀 역대 개인 최다)

스퍼스 프랜차이즈 최다출장,최다출장시간,득점,리바1위

정규시즌MVP2회

12년연속 18-10이상 기록(엘빈 헤이스,하킴 올라주원,카림 압둘-자바에 이어)

데뷔부터 13년연속 더블-더블을 유일하게 찍음(모제스 말론의 ABA시절을 프로생활로 치면)

올스타13회,올스타MVP1회

역대 단일시즌 플레이오프 윈셰어 1위

정규시즌,PO에서 모두 20-10기록

14년 연속 소속팀에 6할 승률 이상 선사

올타임 파워포워드 1위

파이널 시리즈 전승

샌안토니오 스퍼스 영결예약자

명전 예약

 

12.찰스 바클리-16시즌 1073경기 14시즌 더블-더블(15시즌) 23757점 12546리바 22.1-11.7 709회 더블-더블

 

SEASON GAMES DOUBLE-D GAMES TRIPLE-D DOUBLE-D
84-85 82 28 82 0 82
85-86 80           ★58 80 1 80
86-87 68           ★61 68 5 68
87-88 80 55 80 0 80
88-89 79 61 79 2 79
89-90 79 52 79 2 79
90-91 67 38 67 0 67
91-92 75 44 75 0 75
92-93 76 55 76 6 76
93-94 65 44 65 1 65
94-95 68 41 68 0 68
95-96 71 53 71 1 71
96-97 53 37 53 1 53
97-98 68 42 68 1 68
98-99 42 29 42 0 42
99-00 20 11 20 0 20
TOTALS 1073 709 1073 20 1073

찰스 바클리는 모제스 말론과 함께 역사상 가장 많은 14시즌의 더블-더블을 기록하였다.(말년은 기준미달로 제외) 첫 시즌에 찰스 바클리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전경기에 뛰어 28회의 더블-더블을 기록하였고,그 이듬해와 3년차 2년 연속 더블-더블왕에 올랐다. 필라델피아 시절 날아다니는 냉장고로 그키,체중에 믿을수 없는 운동능력과 천재성을 겸비했었고,90년엔 MVP1위표 최다를 먹고도 2위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었다... 말년에 자기 혼자 힘으로 이끌던 식서스가 도저히 가망이 보이지 않자 트레이드를 요구했고,그 후에 선즈로 이적하자마자 팀을 리그 1위로 이끌며 MVP를 수상했다. 그의 리더십 아래 1라운드에서 탈락 직전에 리버스스윕한 후 샌안토니오와 시애틀(오클라호마)을 차례대로 누르며 자신의 최대 라이벌 마이클 조든과의 쇼다운을 펼쳤지만... 그에게 죽음의 키스라 할수 있는 존 팩슨의 3점포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후 케빈 존슨의 클러치슛이 그랜트에게 걸렸고..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대권도전은 막을 내렸다... 홈에서만 1번만 이겼어도 어떻게든 됬을텐데.. 파이널에서 홈 3전 전패가 너무나도 컸었다... 이후 2년간 올라주원의 로케츠에 번번이 막히면서(마리오 엘리의 죽음의 키스신으로 마무리) 선즈도 점차 우승후보에서 플레이오프권으로 전락해버렸고... 1라운드에서 스퍼스에게 진 후 올라주원-드렉슬러가 있는 로케츠로 이적했다. 초반에는 21-2를 기록하면서 시카고 불스의 기록도 넘는것 아니냐 했지만... 결국 돌아가면서 부상+노쇠화의 진행으로 서부 3번시드(2위)에 그쳤고, 2라운드에서 시애틀에게 너무 많이 힘을 빼고 유타와 나름 접전승부를 벌였지만 그에게 기다리고 있던건 존 스탁튼의 죽음의 키스였다. 로케츠가 진 패턴이 2011 컨파 5차전 시카고가 마이애미 앞서고 있다가 급격하게 무너져버린 경우와 매우 흡사했는데,바클리의 눈물은 나를 매우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후 로케츠는 빅3가 뛰는 시간이 훨씬 더 줄어들면서,간신히 5할승률을 거두고 유타를 밀어붙였지만,바클리의 5차전 결장으로 힘없이 패한다. 이후 단축시즌에 피펜의 영입을 위해 연봉까지 삭감했지만,로케츠와 피펜의 조합은 매우 극악이었다. 표면상으로는 서부 5위를 기록했지만,레이커스에 결국 1라운드에서 패했고,이듬해 바클리는 마지막 시즌을 뛰던 도중,자신의 첫 소속팀이던 필라델피아전에서 부상으로 쓰러졌고,2000년 4월 19일 그리즐리스전에서 6분간 2점-1리바-1어시-1블락을 기록하면서 은퇴를 한다. 재미있는 유머감각과 말솜씨는 팬들을 즐겁게 해줬고,자기가 한 말에 책임질줄 아는 훌륭할 리더였다. 피닉스 선즈 역사상 최고의 선수하면 단연 찰스 바클리.

 

커리어 동안 그의 업적은

 

올스타MVP1회,MVP1회

준우승1회

20-10을 기록한 11년 모두 All-NBA TEAM선정(5-5-1)

14년 연속(15년)더블-더블기록(모제스 말론과 타이)

트리플 더블-20회

올스타11회(9회출장)

위대한50인

명예의 전당(2006)

20000-10000-4000클럽 회원

정규시즌-플레이오프 양무대 20-10

리바운드왕1회

피닉스-필라델피아 영결멤버

 

13.밥 페팃-커리어 792경기 20880점 12849리바 10시즌(11년)더블-더블 708회

 

SEASON GAMES DOUBLE-D GAMES TRIPLE-D DOUBLE-D
54-55 72 52 72 1 52
55-56 72          ★65 72 0 65
56-57 71          ★58 71 0 58
57-58 70          ★64 70 0 64
58-59 72          ★68 72 0 68
59-60 72 67 72 0 67
60-61 76 73 76 0 73
61-62 78 76 78 1 76
62-63 79 71 79 0 71
63-64 80 75 80 0 75
64-65 50 39 50 0 39
TOTALS 792 708 792 2 708

페팃은 마이칸,셰이즈,러셀,체임벌린과 함께 초창기를 빛낸 빅맨 중 한명이었다. 파워포워드와 센터를 넘나들면서 맹활약을 했는데,체임벌린이 오기 전까지 그는 더블-더블계에 있어 독보적인 존재였다. 4년 연속 더블-더블왕에다가 그의 폭발적인 리바운드와 득점을 막을 빅맨은 아주 몇 명 말고는 거의 없었다. 혹스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이견이 없는데, 그 이유는 MVP수상한 유일한 선수,팀을 우승시킨 선수이기 때문이다.(비록 러셀의 부상이라는 운적 요소가 있긴 했지만) 나머지 3년은 준우승만 3회했지만,그가 없던 시절의 혹스는 단 한차례도 파이널을 노크하지 못했다. 옛날 선수라 잘 언급이 안되지만,칼 말론과 충분히 경합권에 놓일,아니 호불호에 따라 서로 위에 오르고 내리고 할 수준의 선수라고 생각한다. 말년에 부상땜에 11년밖에 못뛰었지만,부상이 없었다면 몇 년 더 뛰고 돌프 셰이즈가 기록한 루키시즌부터 12년연속 All-NBA팀 선정 기록도 넘었을거라 본다.

 

그의 수상경력은

All-NBA TEAM 11회(퍼스트팀10+세컨드팀1(말년))

올스타11회+MVP4회(코비 브라이언트와 동률)

득점왕 2회

MVP2회

우승1회

위대한50인

명예의 전당(1971)

신인왕

혹스 영결멤버 

정규시즌-PO 양무대 20-10 

 

13명 선수들의 개인적 랭킹

1~3:빌 러셀,카림 압둘-자바,윌트 체임벌린(선호도따라 뒤바뀜가능)

4~7:팀 덩컨,하킴 올라주원,샤킬 오닐,모제스 말론

8~10:칼 말론,찰스 바클리,밥 페팃

11:엘빈 헤이스

12:존 스탁튼

13:월트 벨라미

 

개인별 시즌 최다 순위
 

RANK PLAYERS D-LEAD SEA PLAYER-H SEASON
1 WILT CHAMBERLAIN  9/14 81/81*  66-67
2 MOSES MALONE  4/19 76/81*  81-82
3 ELVIN HAYES  4/16 79/82*  69-70
4 KAREEM ABDUL-JABBAR  4/20 78/81*  71-72
5 TIM DUNCAN  4/14 67/82*  01-02
6 BOB PETTIT  4/11 76/78  61-62
7 HAKEEM OLAJUWON  3/18 72/82*  92-93
8 JOHN STOCKTON  3/19 69/82*  91-92
9 SHAQUILLE O'NEAL  2/19 68/81  92-93
10 CHARLES BARKLEY  2/16 61/68*  86-87
11 KARL MALONE  1/19 62/82*  87-88
12 BILL RUSSELL  0/13 73/76  61-62
13 WALT BELLAMY  0/14 79/79  61-62

케빈 가넷(내년 완전 파업나서 은퇴만 안하면)과 드와잇 하워드,블레이크 그리핀,케빈 러브등이 700클럽 가입 유력 후보라고 할 수 있다. 가넷은 700회 달성하면 역대 최초로 10시즌 더블-더블을 못하고도 이 기록에 진입하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게 될 것이다. 로버트 패리시같은 경우는 1611경기를 뛰었고 10시즌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700회가 되는지 확신이 안되고(자료도 없고) 해서 빼버렸다.

출처 : I Love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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