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Jordan

[스크랩] [블루레이급화질]1993 Finals G4 Bulls vs Suns.. 마이클 조던, 단 한 번의 세레모니..

나비넥타이 2014. 8. 20. 21:36

(몇가지 영문 자료 해석 편집본이라 평어체 양해 바랍니다..)

 

 

 

 

 

... MJ had that look that was beyond serious. After losing Game 3 in 3OTS, Kevin Johnson bragged about holding MJ to 44pts. Thus, MJ came out in Game 4 with a look of stoic madness. Becoming just the 5th player to score 50+ in the finals, he tied Rick Barry for 2nd highest all time in the Finals with 55 pts. But, the manner in which MJ played was just jaw-dropping - capped with a vicious last shot, MJ-style.

 

 

 

1993년 NBA 결승 3차전, 불스의 홈에서 기록적인 3번의 연장전을 치루고 

 

조던을 겨우 44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를 얻어 낸 선즈의 케빈 존슨은 공공연히 자랑을 했다. 

 

선즈에 역대 프랜차이즈 최다승을 가져다준 시즌 MVP 찰스 바클리 또한 그날 시카고에서

 

24점에 19개의 리바운드를 따내고는

 

"이봐 봐, 조던이 오늘 슛 43번이나 던졌었네? 젠장~~ 믿을 수가 없는데? 나처럼 팔에 아이싱이나 해줘야겠구만~" 이라고 농담을 했다.

 

친구인 바클리나 케빈 존슨의 말투야 어쨌든 이날 조던에게 분명 문제는 있었다.

 

 

결승전 44득점은 거의 동일한 수치를 기록한 슈팅횟수와 필드골, 무엇보다 3차 연장 후의 패배 덕분에 대단한 의미는 없었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조던은 아주 당연히, 4차전 경기에는 언짢은 기분으로 나왔고,

 

득점을 하고도 활짝 웃거나 별다른 세리모니를 하지는 않았다. 경기 내내...

 

 

 

 

Suns' coach Westphal said, "I don't think MJ could guard MJ. I'm as much in awe as everyone else. He's the best offensive and defensive PG ever, the best offensive and defensive SG ever, the best offensive and defensive SF, and he's probably top five at PF and C."

 

경기 후 선즈의 폴 웨스트팔 감독이 말하길..

 

" 내가 조던을 막을 수 있다고 한 적은 없다.

 
일단 우리 팀은 막을 수 없고, 사실 어느 팀도 막을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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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조던 스스로도 자기를 수비할 수는 없을 거다. 나도 이젠 다른 사람들처럼 질렸다.

 

역대 포인트가드 중 최고의 공격수이자 최고의 수비수, 슈팅가드 역대 최고의 공격수이자 수비수, 스몰 포워드 최고의 공격수이자 수비수,

 

그리고 아마 파워 포워드나 센터로 뛰어도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들어갈 선수, 그게 조던이다.."

 

 

 

이 날의 유일하다시피 했던 득점 세레모니..

 

55 Pts 8 Reb 4 Ast, Chicago Bulls vs Phoenix Suns 1993 NBA Finals G4  

 

 

출처 : I Love NBA
글쓴이 : justcoo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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