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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리나라 90년 초중반 최고로 인기있던 스포츠
나비넥타이
2011. 6. 28. 20:12
컴퓨터 가드 이상민
람보슈터 문경은
문경은의 백덩크
183cm의 키로 국내 최고 서전트 점프를 자랑했던 이상민의 덩크
에어본 전희철
터프함의 대명사였으며 용수철같은 점프력으로 덩크가 특기였던 고대의 캡틴
한국의 찰스바클리 현주엽
이 시절 농구대잔치의 인기가 어느정도였나 하면 그 당시 최고의 인기가요프로그램이였던
가요톱텐이 농구대잔치가 방송하는날엔 농구대잔치 편성시간때문에 일찍 방송을 끝낼 정도...
슈퍼루키 서장훈
코트계의 테리우스 오빠부대의 우지원
서장훈,문경은,이상민,김훈,우지원,석주일,김재훈,구본근,황성인,조상현,조동현
연대 레알마드리드 시절
이 두팀의 위력은 당시 실업팀을 대학팀이 꺾을수 있을정도의 실력을 갖추었던 세대들이였다.
그것을 뒤받침하는 근거로 이후 고연,연고 농구대잔치 세대들은 향후 10년넘게 국대의 주전들로 맹활약
당시 93/94시즌 두 팀의 정규시즌 성적을 보면 그 위엄을 짐작 할 수 있다.
(정규시즌 연세대12전전승,고려대11승1패)
그 농구대잔치 마지막 세대들이 우리들에게 남긴 선물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최고의 강팀 중국을 결승에서 만나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극적인 역전승으로 20년만에 농구우승 금메달
출처 :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글쓴이 : 윤복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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