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시즌의 수비왕, 데이빗 로빈슨은 그야말로 페인트존의 괴물이었습니다.
경기당 5개에 육박하는 블락샷을 기록하며, 득점, 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블락샷, 스틸에서 모두 탑 10에 올랐었지요.
90년대 초반의 로빈슨이야말로 빌 러셀 이후로 지금까지 가장 빌 러셀과 닮았던 센터였습니다.
수비, 리바운드, 스피드, 운동능력으로 경기를 장악한 센터... 거기다 러셀처럼 왼손잡이였죠.
전성기 로빈슨의 공수에 걸친 운동신경과 스피드를 감상해 보십시오.
이 경기에서 조던은 39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로빈슨은 21점, 13리바운드, 3스틸, 8블락샷를 기록했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109 대 105, 스퍼스의 4점차 승리였습니다.
출처 : I Love NBA
글쓴이 : Doctor J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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