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t Hill

[스크랩] 힐의 회춘 비결 전격 공개(come on den!)

나비넥타이 2010. 11. 19. 13:02
개박살 났네요...


지난 시즌 클블한테 스윕당했는데, 어쩌면 예견된 일이였을지도...



http://www.nba.com/suns/news/hill_backtoback_101116.html


각설하고, 밑에 오든 글을 보다 Run TMC님의 댓글을 봤는데, 한번 핵심 부분만 발번역 해보겠습니다.



힐이 백투백 두번째 경기에서 20득점 7.5리바운드 67%의 필드골을 기록중이랍니다. (백투백 두번째 경기였던 레이커스전 멤피스전에서)

그 비결은 더 먹고, 덜 자고, 더 움직이는 것이랍니다.

백투백 첫 게임이 끝나면, 호텔이나 숙소에 짐도 풀지 않고 동료들과 새벽 3시 까지 연습을 한답니다.

그리고 선즈에 오기 전까지 아침 식사를 위해 11시에 일어 나고요.

하지만, 11시에 아침을 먹으면, 잠은 더 잘 수 있지만, 게임이 있는 날이면 두끼밖에 못먹는 상황이 오는거죠.

그래서 힐은 선즈오고난 뒤 현재 홈이든 어웨이든, 비교적 빠른 시간인 7시30에서 8시쯤에서 일어나서

아침을 챙겨 먹는 답니다. 그렇게 되면 3끼도 먹고, 칼로니 섭취도 잘 되는 듯 합니다.

그리고 티비 보는거나, 컴퓨터로 시간을 보내는 대신에 정규시즌에 일상처럼 계속해서 움직인답니다..

또한, 백투백 두번째 경기에 직면하게 되면, 자신의 몸에 영양섭취하는데 더 신경을 쓰고,

몸에 좋은 음식들을 더 먹는 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진짜 중요합니다.


Normatec-MVP(Most Valuable Pump)라는 기구인데,

다리주위를 감싸고 리듬있게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야 운동선수들에게

빠르게 피로를 회복 시키는 기구랍니다.

힐은 이 기구를 경기전이나, 경기,연습 후에 사용하고요.


그리고 무려 애칭이 "space boots" 이랍니다.


힐옹 왈" 이건 내 다리를 달에서 뛰는 기분을 들게 만들어."

그리고 아이러니 하게도 첫경기 레이커스전 보다 백투백 덴버전에서 다리가 더 가벼웠답니다.




이 형님 진짜 40살까지 뛰시겠네요. ㄷㄷ

출처 : I Love NBA
글쓴이 : 12 Seconds Or Less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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