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제가 모은 브롱이의 시그네쳐와 져지 그리고 피규어들입니다.
결혼 후에 콜렉한거라 힘에 많이 부쳤지만
용돈이랑 비상금 아껴가며 힘들게 구한 녀석들이라 상당히 애착이 갑니다.
조던시리즈에 비해 메리트는 떨어지지만
제게 조던이 없는 NBA에 다시금 관심을 불어넣어준 선수가 르브론이었고
그는 제가 기대하고 바라는 플레이를 끊임없이 보여주는 멋진 선수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그의 행보가 아쉬움으로 느껴진건 사실이었고
홧김에 져지와 밧슈를 몇 가지 분양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농구를 즐기고 사랑하는 한 제 마음속의 No.1 플레이어는 르브론입니다.
사정상 당분간 르브론의 시그네쳐는 컬렉할 순 없게 되었지만
그가 우승반지를 끼게되는 날이 온다면
그땐 저도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습니다.
내년 시즌엔 지금보다 성숙하고 선수로써 팬들에게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기만을 바랄뿐입니다.
More than A Fan a.k.a Orion★
출처 : I Love NBA
글쓴이 : 오리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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