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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데뷔 이후 무시무시한 형님들에게 시달리던 애송이 센터. 이번엔 너무나도 빠르고 높았던 형님에게 한수 가르침을 받다.

나비넥타이 2016. 9. 19. 23:23





93-94시즌 샌안토니오와 올랜도의 경기

최종 스코어 111-103 샌안토니오 승


데이비드 로빈슨

40분 출장 36득점(필드골 14/26 자유투 8/8)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6블락 4턴오버 4파울


샤킬 오닐

39분 출장 32득점(필드골 11/20 자유투 10/15)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3턴오버 5파울


전성기 로빈슨의 무시무시한 활약상입니다.

오닐도 제몫은 했지만 형님에겐 반수 아래의 모습이군요.

뭐 고작 데뷔 2년차치고는 좀 하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 제독형님과는 마지막까지 득점왕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불타올랐죠.

고작 2년차 애송이가 자신과 득점왕을 놓고 경쟁할줄 꿈에라도 생각했을까요.

아 그리고 제독을 막는 오닐과 비슷한 덩치에 30번 선수는 트리 롤린스라고 전성기때 거목과도 같은 수비수였습니다.



출처 : I Love NBA
글쓴이 : Dennis Johnso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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